태백시 주요 휴식공간 조성사업 6~7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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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가 오는 6~7월 주요 휴식공간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26일 태백시에 따르면 현재 시는 시민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녹색 쌈지숲 조성, 생활밀착형 숲 조성, 황지연못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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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오는 6~7월 주요 휴식공간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26일 태백시에 따르면 현재 시는 시민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녹색 쌈지숲 조성, 생활밀착형 숲 조성, 황지연못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태백 흙다리골 입구에 조성되는 녹색 쌈지숲 조성사업은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교목 73그루, 관목 1680그루, 초본류 3900그루를 식재하고 벤치 7곳, 야외무대 1곳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시는 올해 2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지연못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시비 1억5000만 원을 투입, 황지연못 일대에 돌조명 34개, 별빛 레이저 조명 24개, 수목조명 20개 등 총 108개 조명을 설치하는 것으로 올해 2월 실시설계를 시작해 오는 7월 말 전 완료할 예정이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확보된 예산 5억 원을 투입해 태백체험공원 주변(창의놀이터 주변 주차장)에 휴게시설, 산책로, 잔디광장, 경관 식재 등 실외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 역시 올해 2월 실시설계를 시작해 오는 6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시숲 및 공원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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