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인천공항, 버스운행 재개..2년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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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 4월부터 2년 넘게 운행이 중지됐던 충남 천안-인천공항 버스가 오는 6월1일부터 일부 재개된다.
6일 충남 천안터미널에 따르면 위드(with)코로나 실시로 국제선 항공운항 수요가 확대되면서 다음달 1일부터 천안-인천공항 버스운행을 재개한다.
천안-인천공항버스는 일 6회 운행하며, 천안터미널 출발시간은 ▲오전 5시 ▲오전 6시40분 ▲오전 8시40분 ▲낮 12시20분 ▲오후1시50분 ▲오후3시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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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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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 4월부터 2년 넘게 운행이 중지됐던 충남 천안-인천공항 버스가 오는 6월1일부터 일부 재개된다.
6일 충남 천안터미널에 따르면 위드(with)코로나 실시로 국제선 항공운항 수요가 확대되면서 다음달 1일부터 천안-인천공항 버스운행을 재개한다.
천안-인천공항버스는 일 6회 운행하며, 천안터미널 출발시간은 ▲오전 5시 ▲오전 6시40분 ▲오전 8시40분 ▲낮 12시20분 ▲오후1시50분 ▲오후3시50분이다.
모두 28석 우등버스로 운행되며 가격은 김포공항행 9500원, 인천공항행 1만6400원이다.
천안터미널은 그동안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인천공항을 바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지역민들에게 이번 운행 재개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천안터미널 관계자는 "그동안 천안-인천공항행 버스가 없어 불편함을 겪었을 지역민들에게 편의를 드릴 수 있어 이번 운행개재가 더욱 반갑다" "모니터를 통해 운행횟수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출발 인천공항행 버스는 예매는 ‘티머니GO’ 어플리케이션이나, 천안터미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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