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맏언니 금미, 둘째딸 출산.."지옥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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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레용팝 맏언니 금미(본명 송보람·35)가 둘째를 품에 안았다.
금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들은 빨리 나오며 첫째 때 무통이 들면 둘째는 안 들 수 있다던 말이 사실이었다."면서 "생진통을 그대로 느끼며 분만했던 시간"이라며 쉽지 않은 출산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월 금미는 '출산 100일이 남았다'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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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그룹 크레용팝 맏언니 금미(본명 송보람·35)가 둘째를 품에 안았다.
금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들은 빨리 나오며 첫째 때 무통이 들면 둘째는 안 들 수 있다던 말이 사실이었다."면서 "생진통을 그대로 느끼며 분만했던 시간"이라며 쉽지 않은 출산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금미는 "지옥을 경험했지만 건강하게 엄마 품으로 와준 별 이에게 고맙고 든든하게 내 옆을 지켜준 남편도 엄마랑 떨어져 씩씩하게 잘 기다려주고 있는 첫째 우주도 넘 기특하고 고맙고 사랑해"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소감을 밝혔다.
금미는 2020년 2월 결혼해 그해 8월 첫아들을 낳았다. 지난 2월 금미는 '출산 100일이 남았다'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크레용팝은 2012년 데뷔해 신드롬을 일으킨 걸그룹으로, 전 멤버 소율이 문희준과의 결혼으로 그룹에서 빠졌고, 이후 소율도 결혼과 임신 소식을 밝혔다. 엘린은 BJ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초아와 웨이는 방송과 뮤지컬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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