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효과..280명 신규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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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시행하는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사업'이 도내 중장년 신규 고용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188곳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지원 금액 상향과 일상회복 등의 영향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중장년 근로자 채용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지원 대상 기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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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가 시행하는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사업'이 도내 중장년 신규 고용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188곳이다. 이들 기업에서 신규로 고용한 만 40~64세(1957년12월31일~1982년 1월1일 출생자) 근로자만 280명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43명, 도소매업 33명, 음식점업 28명, 건설업 28명, 서비스업 25명, 기타 31명이다.
제주도는 중장년 고용 업체에 해당 근로자의 인건비를 1년간 월 60만원 지원한다.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지원 실적은 2018년 55곳·76명, 2019년 77곳·117명, 2020년 78곳·118명 2021년 103곳·155명, 2022년 195곳·280명 등 매년 늘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지원 금액 상향과 일상회복 등의 영향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중장년 근로자 채용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지원 대상 기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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