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밤부네트워크, 60억 프리 시리즈B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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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밤부네트워크가 6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밤부네트워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팬덤 기반의 콘텐츠 제작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다빈 밤부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K-콘텐츠 위상을 높이는 콘텐츠를 제작은 물론, 뉴미디어 콘텐츠 비즈니스의 실질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밤부네트워크는 2018년 설립된 콘텐츠 제작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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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밤부네트워크가 6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교보증권(030610)·펜타스톤인베스트먼트·엘로힘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한다.
밤부네트워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팬덤 기반의 콘텐츠 제작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저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인터렉티브 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미드폼·롱폼 드라마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콘텐츠 지식재산(IP) 투자를 비롯해 자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 파이프라인에 투자할 방침이다.
정다빈 밤부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K-콘텐츠 위상을 높이는 콘텐츠를 제작은 물론, 뉴미디어 콘텐츠 비즈니스의 실질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밤부네트워크는 2018년 설립된 콘텐츠 제작 업체다. ‘네 맛대로 하는 연애’, ‘어서오세요, 마녀상점’, ‘달달한 그놈’, ‘교과서엔 없습니다’, ‘남고괴담’ 등 27개 드라마 시리즈의 305개 에피소드를 제작했다.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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