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창업진흥원과 창업기원 성장지원 업무협약

2022. 5. 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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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성장 가능성이 큰 우수 기술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창업진흥원을 KSM(KRX Startup Market) 추천기관으로 지정해 KSM등록 기업을 대상으로 IR지원, 멘토링, 홍보동영상 제작 지원 등 성장지원 활동이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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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와 창업진흥원 측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용문 창업지흥원 원장. [한국거래소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성장 가능성이 큰 우수 기술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 희망기업에 교육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수합병(M&A)를 활용한 기업성장 및 원활한 투자자금 회수를 위한 상장기업과의 M&A매칭, 교육, 투자유치 연계 활동 등도 수행할 계획이다.

또 창업진흥원을 KSM(KRX Startup Market) 추천기관으로 지정해 KSM등록 기업을 대상으로 IR지원, 멘토링, 홍보동영상 제작 지원 등 성장지원 활동이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KSM은 스트타업의 성장지원 및 상장 전 주식거래를 위해 지난 2016년 개설된 모바일 기반의 플랫폼으로, 현재 135개사가 등록돼 있다.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기업이 혁신성장의 기회를 갖고 모험자본과의 선순환을 통해 창업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경제를 선도할 혁신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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