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울산교육청, 초등생 배움·성장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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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중점을 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시교육청 초등 교육과정지원단이 학교(년)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평가 영역을 중심으로 각 학교의 정보공시 내용과 학교별로 제출한 선행교육 예방 자체점검표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공교육정상화법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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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초등 교육과정 편성·운영, 선행교육 예방 컨설팅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중점을 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은 24일과 26일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교사 전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컨설팅과 선행교육 예방 연수를 했다.
컨설팅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일상회복 안착을 위해 특별실 공동 사용, 모둠활동·토론 등 다양한 수업방식을 적용한 교과·비교과 활동 운영 정상화에 따른 학생평가의 이해와 선행교육 예방에 집중했다.
또 2024년부터 초 1~2학년부터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해 울산시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울산 초등 교육과정’ 개발 과정과 ‘울산 2단계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 활동 등을 소개하고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시교육청 초등 교육과정지원단이 학교(년)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평가 영역을 중심으로 각 학교의 정보공시 내용과 학교별로 제출한 선행교육 예방 자체점검표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공교육정상화법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권역별로 2~3개 소그룹으로 나누어 교육과정지원단의 밀착 지원으로 이뤄진 컨설팅에 참여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각 학교의 연구부장은 이웃한 학교와 함께 학생 중심의 색깔 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사 일정, 학교 선택과목(활동) 준비 등 학교(년) 간 협업을 통한 공동의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및 현안에 대해 담당자 네트워크를 자율적으로 구축하고 분기별 또는 반기별로 깊이 있게 협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이웃한 학교가 함께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중심 학교(년)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각 교육지원청과 함께 현장 밀착 컨설팅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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