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장애감수성 증진의 날' 장애체험 등 프로그램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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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는 건학 이념을 실현하고 구원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는 대학의 특화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직장내 장애 인식 개선 교육기관 (사)한국장애경제인협회 교육사업단과 장애 공감 문화 확산 및 인식 개선 교육 활성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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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는 교내에서 '2022 장애감수성 증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학 장애학생지원실이 주최하고 기독교사회복지학과, 실버보건학과, 사회봉사지원실이 공동 주관했다.
건축학과와 식품영양학과, 행정학과, 아트앤웹툰학과 등 6개 학과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장애체험 등을 했다
이 행사는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는 건학 이념을 실현하고 구원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는 대학의 특화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 19로 중단됐다고 3년 만에 재개했다.
시각 및 청각장애체험을 시작으로 장애퀴즈 풀기와 장애 홍보물 전시관 둘러보기, 장애학생지원실 홍보 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직장내 장애 인식 개선 교육기관 (사)한국장애경제인협회 교육사업단과 장애 공감 문화 확산 및 인식 개선 교육 활성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김영주 배재대 장애학생지원실장은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따라 지제·시각·청각장애 학생들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시켜주기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장애에 상관없이 편안한 캠퍼스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꿈을 성취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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