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빅3' 중 가장 늦게 그랜드슬램 300승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파엘 나달(세계 5위·스페인)이 '빅3' 중 가장 늦게 그랜드 슬램 300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나달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의 필립 샤르티에 코트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코랑탱 무테(139위·프랑스)를 2시간 9분 만에 3-0(6-3 6-1 6-4)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나달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사상 3번째로 4대 메이저대회에서만 300승을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달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의 필립 샤르티에 코트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코랑탱 무테(139위·프랑스)를 2시간 9분 만에 3-0(6-3 6-1 6-4)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나달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사상 3번째로 4대 메이저대회에서만 300승을 거뒀다. 나달보다 그랜드슬램 승수가 많은 선수는 테니스 역대 최고 선수(Greatest Of All Time·GOAT) 경쟁자인 로저 페더러(369승), 노박 조코비치(324승) 둘 뿐이다.
한편 나달은 이날 승리로 프랑스 오픈 통산 성적 107승 3패를 기록했다. 그는 이 대회에 첫 출전한 2005년 우승을 시작으로 프랑스 오픈에서만 13차례 왕좌에 올랐다.
14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그는 8강에서 조코비치, 4강에서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6위·스페인)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준결승에서 나달을 꺾고 생애 두 번째 프랑스 오픈 우승컵을 품에 안았으며, 카를로스는 올 마드리드 오픈 8강에서 나달을 물리친 바 있다.
험로를 통과해 결승에 오르면 지난 대회 준우승자 스테파노스 치치파스(4위·그리스)와 만날 확률이 높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수정 “홍콩 부촌 산다? 우리집도 자가 아닌 렌트”(라디오스타)[TV북마크]
- 서동주, 변호사中 최고! 몸매 끝판왕 “노력형 천재” (랜선뷰티)
- 이효리 “♥이상순과 싸우고 가출…시험관 안하고파” (떡볶이집) [TV체크]
- 장윤정 “♥도경완 얘 미쳤나 봐”→박군 멀미 호소 (도장깨기)
- 함소원 유산 안타깝지만, 복귀 위한 ‘사연팔이’ 일회성이길 [홍세영의 어쩌다]
- 효민, 노팬티·노브라? 파격 노출…절개 드레스 ‘섹시美’ [DA★]
- 한혜진 “전 남친이 43년생 치과의사…” 루머에 분노 (시언‘s 쿨)
- 모니카 “사랑하는 사람 만나…소중한 생명도” 결혼+임신 발표 [전문]
- 장예원 “전현무 목소리 좋아…말투 다정” (전현무계획2)[TV종합]
- 유튜버 히밥, 유튜브 수익 공개…“월 수익 1억 ↑”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