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갈기산포도농원 와인 2종 국내 첫 '비건' 인증

장인수 기자 2022. 5. 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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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갈기산포도농원의 와인 2종이 국내 최초로 국제시험인증원의 '비건'(채식)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학산면에 있는 이 농원은 4종의 와인을 생산하는데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은 '로제'와 '화이트'다.

비건 인증은 소비층인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하는 것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자는 '소비에 개인 신념을 더 하자'는 가치 있는 소비운동이다.

생산과정에서 동물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와인만 비건 인증 획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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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와인 '로제'와 '화이트' 인증 획득
국내 최초 '비건' 인증 받은 갈기산포도농원 와인.(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갈기산포도농원의 와인 2종이 국내 최초로 국제시험인증원의 '비건'(채식)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학산면에 있는 이 농원은 4종의 와인을 생산하는데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은 '로제'와 '화이트'다.

비건 인증은 소비층인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하는 것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자는 '소비에 개인 신념을 더 하자'는 가치 있는 소비운동이다.

생산과정에서 동물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와인만 비건 인증 획득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위해 비건 인증 관리와 영동와인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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