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티 '2022년 ICT 중소기업정보보호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메일보안 전문기업 크리니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2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랜섬웨어 등 사이버 보안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ICT 중소기업의 정보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크리니티는 중소기업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 컨설팅·보안솔루션 지원 사업에서 크리니티 스팸차단솔루션 '스팸브레이커'를 공급한다. 크리니티 스팸브레이커는 GS,CC인증을 획득한 스팸차단솔루션으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제공된다.

Sophos 백신과 SPF, DKIM, DMARC 메일 보안 국제표준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발신자 도메인 검증과 악성메일 판별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대시보드를 통해 서비스 상태와 시스템 리소스 현황 등의 확인이 가능하며, 통계 화면을 통해 항목별 상세 데이터 조회 등을 할 수 있다.

유병선 크리니티 대표는 "최근 사이버 보안 위협이나 다양한 해킹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의 사이버 보안 위협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기업들에게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여 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2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기업은 오는 10월 말까지 KISA 지역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 가능하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