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환 영천시장 후보 "유통 판로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

정우용 기자 2022. 5. 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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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영환 경북 영천시장 후보는 26일 "식량안보 확보와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튼튼한 농업'과 '활기찬 농촌'을 농정공약으로 내걸었다.

박 후보는 "주요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과중한 노동력이 투입되는 농업의 인력난 해소, 농산물 유통 판로 확대 등 농가소득 증대에 중점을 두고 공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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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첫 휴일인 22일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이준석 당 대표와 함께 영천공설시장에서 열린 박영환 영천시장 후보 유세에서 지원 연설을 하고 있다. (이철우 캠프 제공) 2022.5.22/뉴스1 © News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국민의힘 박영환 경북 영천시장 후보는 26일 "식량안보 확보와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튼튼한 농업'과 '활기찬 농촌'을 농정공약으로 내걸었다.

박 후보는 "주요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과중한 노동력이 투입되는 농업의 인력난 해소, 농산물 유통 판로 확대 등 농가소득 증대에 중점을 두고 공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Δ첨단 농산물 공판장 건립 Δ자립형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Δ청년 후계농 지원 확대 Δ농업인력난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종합지원정책 마련 Δ농촌지역 마을회관 스마트화 추진 등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급증하고, 재배량 예측이 어려워져 농업인의 영농소득 활동에 어려움이 크다"며 "농업인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안정적인 소득 활동이 가능한 지원과 생산비 이상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정책적으로 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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