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때 이른 더위 주춤..늦은 밤 북부 요란한 비

윤수빈 2022. 5. 26. 10: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비가 지나고, 오늘은 때 이른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3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낮겠는데요.

여기에 중부 지방은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더 선선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변화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날씨니까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고요.

늦은 밤부터는 경기 북부와 영서 중북부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는 않겠지만, 벼락과 돌풍, 우박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4~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23도, 대전과 광주, 부산은 26도가 예상됩니다.

주말에는 다시 예년 기온을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일요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간에는 오늘 초속 25m 이상의 돌풍이 불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 지방에도 바람이 다소 강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