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컴투스, 미국 AR 메타버스 기업 '자두'에 전략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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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와 컴투스가 미국 AR(증강현실) 메타버스 스타트업 '자두'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두는 실제 공간이 투영된 메타버스 속에서 3D 아바타와 아이템을 통해 AR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미러버스(Mirrorverse)'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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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와 컴투스가 미국 AR(증강현실) 메타버스 스타트업 '자두'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두는 실제 공간이 투영된 메타버스 속에서 3D 아바타와 아이템을 통해 AR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미러버스(Mirrorverse)'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3년까지 미러버스 플랫폼 안에 이더리움 내 주요 3D NFT(대체불가토큰)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아바타화해 탑재한다. 유저들이 아바타를 직접 컨트롤해 교류하고 게임과 이벤트 등을 열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자두는 이미 미러버스에서 쓰일 수 있는 '제트팩', '호버보드' 형태의 NFT를 출시했다. 호버보드의 경우 F1 선수 루이스 해밀턴, 뮤지션 스눕 독과 그라임스 등 유명 인사들과 협업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자두 AR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사로 참여해 차세대 유망 콘텐츠 산업에 대한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계 기회를 마련하고 글로벌 디지털 패러다임 선도를 위한 행보에도 힘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자두와 같은 잠재력 있는 기업에 투자하고 인연을 맺어 위믹스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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