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의류시장, 클라우드로 혁신" 메가존, 에이피엠과 MOU

국내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 메가존 클라우드가 에이피엠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의 한국 운영사인 에이피엠 에스앤에스(apM S&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가존클라우드의 솔루션을 에이피엠 에스엔에스의 결제 시스템에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후 양사는 의류 도매시장에 최적화된 전자상품권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다. 향후 공동 사업영역도 확대한다.

에이피엠 에스앤에스는 에이피엠 그룹(apM Group)의 B2B(기업간 거래) 의류 쇼핑몰인 에이피엠, 에이피엠 플레이스 등에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엔 고객 리워드 앱 '에이피엠 멤버스'와 NFT(대체불가능토큰) 전자상품권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파트터십은 전통적인 B2B 산업의 디지털 전환 사례가 될 것"이라며 "양사 간 비즈니스 시너지를 내기 위해 메가존클라우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제니가 사진 올리고 1시간 후 뷔도…'열애설' 후 첫 SNS☞ 반년만에 '2.5억' 대박…서경석, '이 투자법'으로 13번 수익☞ 손흥민 타는 슈퍼카 '총 24억'…"돈 있어도 못 사는 차" 뭐?☞ 김구라 "김경호, 목포 항공기 추락 사고로 이모와 조카 잃어"☞ 한달 얼마 벌길래…'34세' 청소부 "8년 일해서 아파트 샀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