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4년 충북도민 체육대회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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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도민체전) 개최지로 진천군이 선정됐다.
애초 진천군은 2020년 도민체전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진천군 관계자는 "3년 만에 다시 도민체전 개최가 확정돼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활력 증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도민체전 개최지는 영동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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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2024년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도민체전) 개최지로 진천군이 선정됐다.
26일 진천군에 따르면 도체육회가 전날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진천군은 2007년 도민체전을 개최한 바 있다.
애초 진천군은 2020년 도민체전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한 해 연기했다가 취소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3년 만에 다시 도민체전 개최가 확정돼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활력 증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도민체전은 오는 8월 옥천군에서 열린다. 내년 도민체전 개최지는 영동군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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