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남 부산시의원 후보 "용적률 500% 올려 명품주거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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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 지방선거 부산광역시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영남 후보(구포1·2·3동, 덕천2동)가 지난 25일 "북구의 재개발·재건축 용적률을 500% 상향시켜 명품주거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우리 지역은 8년간 주거환경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며 "구포3동의 경우, 인구가 정점일 때와 비교하면 7~8년 사이에 한 동에서만 인구가 약 1만명이 빠져나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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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오는 6.1 지방선거 부산광역시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영남 후보(구포1·2·3동, 덕천2동)가 지난 25일 "북구의 재개발·재건축 용적률을 500% 상향시켜 명품주거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우리 지역은 8년간 주거환경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며 "구포3동의 경우, 인구가 정점일 때와 비교하면 7~8년 사이에 한 동에서만 인구가 약 1만명이 빠져나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용할 토지와 낮은 재정자립도를 갖고 있는 북구에서는 용적률 500% 상향만이 해법"이라며 "이를 통해 북구의 발전을 견인할 인프라인 도로와 주차장을 확보하고, 문화복합시설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더 나은 정주여건을 만들겠다는 안도 내놨다.
그는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초과이익환수를 통해 소비계층인 청년과 신혼부부가 유입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겠다"며 "제가 자라온 42년간 변화 없는 북구에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단독주택지 종 상향도 추진해 재건축 시 아파트와 빌라 단지, 단독주택 모두가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제7대 부산 북구의회 의원과 부산시 민원제도보좌관, 부산 남구청 정책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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