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주요항만 정박지 사고 예방 위해 맞춤 해양기상정보 제공

황덕현 기자 2022. 5. 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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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전국 주요 항만 정박지 상 해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박지 맞춤형 해양기상정보'를 2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박지 맞춤형 해양기상서비스는 국내 주요 15개 항만의 정박지 중 120곳의 Δ파고 Δ해상풍 Δ시정 Δ기온 Δ수온 등 관측 정보와 Δ정박지별 예보 Δ파향·파주기 예측정보 등을 최대 36시간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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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항만 정박지 중 120곳 관측·예측 정보 제공 계획
26일 오전 제주 서귀포항 일대 © 뉴스1 황덕현 기자

(제주=뉴스1) 황덕현 기자 = 기상청은 전국 주요 항만 정박지 상 해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박지 맞춤형 해양기상정보'를 2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보는 해양기상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박지 맞춤형 해양기상서비스는 국내 주요 15개 항만의 정박지 중 120곳의 Δ파고 Δ해상풍 Δ시정 Δ기온 Δ수온 등 관측 정보와 Δ정박지별 예보 Δ파향·파주기 예측정보 등을 최대 36시간까지 제공한다.

시정계가 설치되지 않은 부산과 울산, 동해, 묵호 등 정박지는 인공지능을 적용한 폐쇄 회로(CC) TV 영상 분석 기법으로 시정 자료를 산출해 제공한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선박종사자뿐만 아니라 해양수산청, 해양경찰청, 항만공사 등 해양 관련기관의 해상사고 예방과 해상교통 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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