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김현준 사장, 장마철 대비 북인천 지하차도 특별안전점검 실시

2022. 5. 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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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이 25일 다가올 장마철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북인천 지하차도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사장은 "교량·터널·지하차도 등 도로 시설물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작은 위험요인도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LH가 관리중인 시설물에 대한 보다 세심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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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LH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북인천 지하차도 기계실 배수펌프를 점검하고 있다. [LH]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이 25일 다가올 장마철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북인천 지하차도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 사장은 매주 실시되는 시설물 안전순찰에 참여해 포장, 배수, 조명 상태 등 이용자 중심의 생활시설을 점검하고, 관리업체 종사자의 안전관련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특히, 장마철 지하차도 이용차량의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차도 기계실에서 배수펌프의 작동여부를 점검했으며, 유해·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주문했다.

김 사장은 “교량·터널·지하차도 등 도로 시설물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작은 위험요인도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LH가 관리중인 시설물에 대한 보다 세심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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