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청 광역후보 "세종 국무회의 행정수도 완성 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정부세종청사 첫 정례 국무회의와 관련해 국민의힘 충청권 4개 시도지사 후보들이 "행정수도 완성의 서막"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국무회의 세종시대가 앞으로 충청권, 부‧울‧경, 전남 등 메가시티 추진의 범부처 협력의 장이 되기를 촉구했다"며 "국무회의와 함께 세종에서 개최하기로 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국무회의 급으로 격상해 대통령 주재로 열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주재하는 '시도지사 지역균형발전회의' 정례화 제안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윤석열 정부의 정부세종청사 첫 정례 국무회의와 관련해 국민의힘 충청권 4개 시도지사 후보들이 "행정수도 완성의 서막"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지역균형발전회의 정례화, 범부처 통합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지원체제 구축 등 전향적인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제안했다.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 "국민의힘 충청 4개 시도지사 후보는 민선 8기 지방자치는 지역균형발전의 결실을 맺어야 할 시대적 사명을 가지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최민호(세종)‧이장우(대전)‧김영환(충북)‧김태흠(충남) 후보를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로 공천했다.
이들은 "국무회의 세종시대가 앞으로 충청권, 부‧울‧경, 전남 등 메가시티 추진의 범부처 협력의 장이 되기를 촉구했다"며 "국무회의와 함께 세종에서 개최하기로 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국무회의 급으로 격상해 대통령 주재로 열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메가시티 특별연합 통합지원센터 설립과 관련 법제도 정비를 촉구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5일 공동선언식을 통해 Δ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Δ대전·세종·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조기 착공 등에 합의했다.
아울러 메가시티 관련 공동추진단을 설치하고, 연내 '세종·대전·충북·충남 특별연합'을 출범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당선인 시절 새 정부 첫 국무회의를 세종에서 열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병만 "父, 돼지 잡는 백정…내장 떼주면 혼자 구워 먹었다"
- '야인시대' 정일모 "20대 때 조직 생활…'범죄와의 전쟁' 선포에 배우 전향"
- "엄인숙, 예뻐서 놀라…입원한 남편에 강제로 관계 후 임신"
- 이상민, 母 사망 후 출생비밀 충격…호적에 본인 없고 '숨겨진 친동생' 있었다
- "변호사 돼 잘 먹고 잘 사네"…밀양 성폭행 사건 판사 근황 공개 '부글'
- "지숙아 고생 많았어" 이두희, 631일 만에 무혐의 처분 심경 고백
- 뻔뻔하게 잘 살 스타, 4위는 구혜선…1위·2위 이름에 '끄덕'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자전거 훔치다 잡히자 "저 여자 참교육"
- 기아 팬 꽉 찼는데 "우리 두산 파이팅"…배현진 시구에 "우~" 야유
- "비계 샀는데 살코기 엣지 있네"…알리서 산 삼겹살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