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2025년까지 100% 전기차 전환

임현지 기자 2022. 5. 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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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푸드가 업무용 차량에 이어 판매용 배송 차량까지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도입 규모는 159대로 올해 먼저 영업 반경이 상대적으로 짧은 수도권에 20대를 시범 도입했다.

올해 20대, 내년에 50대, 2024년 78대, 2025년까지는 100%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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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푸드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롯데푸드가 업무용 차량에 이어 판매용 배송 차량까지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도입 규모는 159대로 올해 먼저 영업 반경이 상대적으로 짧은 수도권에 20대를 시범 도입했다.

도입 차량은 현대 포터2 일레트릭이다. 올해 20대, 내년에 50대, 2024년 78대, 2025년까지는 100%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각 영업장에 충전 시설도 추가적으로 설치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 2500톤 가량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제조부터 배송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를 만나기 위한 모든 과정에서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친환경 경영과 임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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