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득점왕' 살라, 인성도 '월클'.."축하해 쏘니"

송대성 2022. 5. 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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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에 오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경쟁자 손흥민(토트넘)을 향해 축하 인사를 했다.

살라는 득점왕 경쟁을 펼친 라이벌 손흥민을 축하하는 월드클래스 인성을 보였다.

손흥민과 살라는 2021-2022시즌 EPL에서 나란히 23골을 몰아쳐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전반기에는 살라의 득점 페이스가 빨랐지만 손흥민이 후반기에 엄청난 득점 행진을 펼치며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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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에 오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경쟁자 손흥민(토트넘)을 향해 축하 인사를 했다.

살라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손흥민이 골든 부트를 들고 귀국하는 영상을 게재하고 '축하해 쏘니'라고 적었다.

모하메드 살라가 공동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을 축하했다. [사진=모하메드 살라 트위터 캡처]

살라는 득점왕 경쟁을 펼친 라이벌 손흥민을 축하하는 월드클래스 인성을 보였다.

손흥민과 살라는 2021-2022시즌 EPL에서 나란히 23골을 몰아쳐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손흥민은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EPL 득점왕을 차지하는 역사를 써냈다. EPL을 비롯해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5대 빅리그에서도 아시아인의 득점왕 등극은 손흥민이 유일하다.

살라는 통산 3번째 득점왕에 오르며 EPL 최다 득점왕을 차지한 티에리 앙리(4회)를 추격했다.

전반기에는 살라의 득점 페이스가 빨랐지만 손흥민이 후반기에 엄청난 득점 행진을 펼치며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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