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희, 26일 신곡 '남자란 게 뭐길래' 발표

고승아 기자 2022. 5. 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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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출신 가수 정윤희가 신곡 '남자란 게 뭐길래'를 발표한다.

26일 시앤올에 따르면 정윤희는 이날 신곡 '남자란 게 뭐길래'의 음원을 공개한다.

지난해 4월 발표한 데뷔곡 '갱년기인가 봐'가 갱년기 여성들의 희망가였다면,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남자란 게 뭐길래'는 이 시대 아빠들을 위한 힐링곡이다.

정윤희는 서울예대 무용과 출신으로 오랜 기간 뮤지컬 배우와 다운타운 가수로 활동하다, 지난해 가수로 뒤늦게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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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뮤지컬 배우 출신 가수 정윤희가 신곡 '남자란 게 뭐길래'를 발표한다.

26일 시앤올에 따르면 정윤희는 이날 신곡 '남자란 게 뭐길래'의 음원을 공개한다. 이 곡은 힘들고 지친 아빠들의 응원가로 '아빠 힘내세요'라는 콘셉트의 트로트 가요다.

지난해 4월 발표한 데뷔곡 '갱년기인가 봐'가 갱년기 여성들의 희망가였다면,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남자란 게 뭐길래'는 이 시대 아빠들을 위한 힐링곡이다.

'갱년기인가 봐'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작사, 작곡가인 뮤직테라피스트 정원과 다시 콤비를 이뤘다.

노랫말은 '가장이라는 책임감 때문에 가슴속으로는 울면서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는 당당한 척 말 못 하는 아빠의 마음'이 아련하게 담겼다.

정윤희 특유의 상큼한 음색과 경쾌한 셔플 리듬의 밝은 멜로디는 '찬란한 슬픔으로 표현됐다. 슬픔이 비탄으로 끝나지 않고, 사랑과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승화된다.

정윤희는 서울예대 무용과 출신으로 오랜 기간 뮤지컬 배우와 다운타운 가수로 활동하다, 지난해 가수로 뒤늦게 데뷔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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