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합의 실패" 바르셀로나-뎀벨레 재계약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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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5일(한국 시간) "우스망 뎀벨레와 바르셀로나가 최근 미팅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뎀벨레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미 뎀벨레는 파리 생제르망, 바이에른 뮌헨 등 다수 구단들의 제안을 받아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재계약 협상을 펼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뎀벨레가 바르셀로나 재계약을 여러 가지 옵션 중 하나로 고민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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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우스망 뎀벨레(25)와 바르셀로나의 동행은 계속될까?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5일(한국 시간) “우스망 뎀벨레와 바르셀로나가 최근 미팅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뎀벨레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협상이 있었지만 계속해서 합의에 실패하고 있다. 뎀벨레 측이 많은 주급 인상을 원하기 때문이다. 재정 상황이 좋지 않은 바르셀로나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는 재계약 협상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협상은 계속해서 합의와 멀어지고 있고 바르셀로나가 협상에서 약자의 입장에 있는 상황이다. 이미 뎀벨레는 파리 생제르망, 바이에른 뮌헨 등 다수 구단들의 제안을 받아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재계약 협상을 펼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뎀벨레를 붙잡기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고 있으나 아직까지 진척이 없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뎀벨레가 바르셀로나 재계약을 여러 가지 옵션 중 하나로 고민하고 있다는 점이다. 바르셀로나가 충분한 제안만 한다면 뎀벨레 역시 잔류를 선택할 수 있다.
문제는 돈이다. 바르셀로나는 구단의 재정적 제약 내에서 합의를 찾으려 한다. 뎀벨레의 급여를 줄이면서 재계약을 연장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이게 바르셀로나의 가장 큰 문제다. 뎀벨레는 만족스러운 제안을 받지 못할 경우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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