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상 서울교육감 후보 "박선영·조영달·조전혁 단일화시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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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박선영·조영달·조전혁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했다.
윤 후보는 이날 기자들에 배포한 기자회견문에서 "현 서울시교육감을 바꾸겠다고 출마한 네 명의 후보가 끝까지 가는 한 현재의 조희연 교육감의 서울교육이 4년 더 연장된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서울시교육감 선거에는 강신만·박선영·윤호상·조전혁·조영달·조희연·최보선 후보 등 7명이 출마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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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윤호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박선영·조영달·조전혁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했다.
윤 후보는 이날 기자들에 배포한 기자회견문에서 "현 서울시교육감을 바꾸겠다고 출마한 네 명의 후보가 끝까지 가는 한 현재의 조희연 교육감의 서울교육이 4년 더 연장된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마지막으로 중도·보수 세 후보에게 호소한다. 세 분이 한 명으로 단일화할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명으로 압축이 되면 윤호상은 그분이 서울교육의 새 수장이 되는데 앞장서겠다는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울시교육감 선거에는 강신만·박선영·윤호상·조전혁·조영달·조희연·최보선 후보 등 7명이 출마한 상태다. 오는 27~28일 사전투표를 거쳐 6월1일 본투표로 서울시교육감 당선자가 결정된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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