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59억".. 콘테가 첼시 시절 노린 MF 영입 가능성

김성연 기자 2022. 5. 26.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앨릭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28, 리버풀)이 토트넘 홋스퍼의 타깃으로 추천됐다.

영국 매체 'HITC'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체임벌린 영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러'는 리버풀이 1천만 파운드(약 159억 원)에 기꺼이 체임벌린을 이적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HITC'는 토트넘 또한 체임벌린을 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앨릭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앨릭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28, 리버풀)이 토트넘 홋스퍼의 타깃으로 추천됐다.

영국 매체 ‘HITC’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체임벌린 영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힘든 시즌을 보냈다.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17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로 나선 건 단 9경기 뿐이었다.

구단은 그를 매각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는 리버풀이 1천만 파운드(약 159억 원)에 기꺼이 체임벌린을 이적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 내 그를 향한 관심은 뜨겁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모두 그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

‘HITC’는 토트넘 또한 체임벌린을 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유는 뎁스. “토트넘이 4위로 시즌을 마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앞두고 있어 선수단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체임벌린은 다재다능함이 높게 평가되고 있는 미드필더다. 중원 깊숙한 곳은 물론 양측으로 넓게 활약할 수도 있다. 또한, 리버풀에서 활약하면서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큰 무대를 이미 경험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중원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보강을 원하는 포지션 중 하나다. 지오바니 로셀소(비야레알)와 탕기 은돔벨레(올림피크 리옹)가 임대 생활을 마치고도 토트넘에 뿌리를 내리지 못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로드리고 벤탄쿠르만이 데얀 클루셉스키와 함께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합류해 중원이 힘을 보탰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포드)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여전히 공격적인 미드필더가 필요하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매체 또한 “그 자리에 아마 한 명 이상이 필요할 것”이라며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품을 수 있는 체임벌린을 이상적인 후보로 언급했다.

2017년 콘테 감독이 첼시 사령탑으로 있을 당시 그의 영입을 원했다는 점에서도 북런던행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