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STOKKE), 덴마크 하이체어 브랜드 '에보무브(Evomove)' 인수

조윤예 기자 2022. 5.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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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STOKKE)가 프리미엄 유아의자 '노미(nomi)'로 유명한 덴마크 하이체어 브랜드 '에보무브(Evomove)'를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토케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프리미엄 하이체어 '트립트랩', '스텝스', '클릭'에 이어 에보무브의 '노미'까지 폭넓은 하이체어 라인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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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STOKKE)가 프리미엄 유아의자 '노미(nomi)'로 유명한 덴마크 하이체어 브랜드 '에보무브(Evomove)'를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 : 스토케(STOKKE)

스토케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프리미엄 하이체어 '트립트랩', '스텝스', '클릭'에 이어 에보무브의 '노미'까지 폭넓은 하이체어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유아 하이체어를 대표하는 선두주자로 발돋움한다.

제이콥 크라흐(Jacob Kragh) 스토케 CEO는 "자체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라인업을 상호 보완할 수 있는 브랜드를 적극 인수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스토케의 전략"이라며

"지속가능성, 디자인, 아이의 바른 성장이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고수하며 연령대와 국경을 초월한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겠다고 판단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보무브의 '노미'는 독특한 심미성, 형태와 기능, 안전성 면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유럽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유아용 의자다.

스토케의 스테디셀러 '트립트랩'을 디자인한 노르웨이 산업 디자인의 거장 '피터 옵스빅(Peter Opsvik)'이 디자인했다. 1972년 선보인 트립트랩을 시작으로 바르고 편안하게 앉는 자세에 대한 30여 년의 연구 끝에 탄생했다.

트립트랩과 마찬가지로 아이의 성장에 따라 의자 및 발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며,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평생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스토케는 유모차, 하이체어, 아기침대, 유아욕조, 유아 캐리어 등을 전문적으로 개발 및 생산하는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이다.

스토케는 이번 에보무브를 포함해 최근 1년간 독일 아기띠 브랜드 리마스(LIMAS)와 어린이용 멀티 액티비티 플레이 테이블을 만드는 이탈리아 브랜드 무카코(MUKAKO),

프랑스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베이비젠(BABYZEN)' 등 4개의 유아용품 브랜드를 인수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

조윤예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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