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1만8816명..목요일 17주 만에 1만명대

장현은 2022. 5. 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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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8816명(국내발생 1만8782명, 해외유입 3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803만6720명이라고 밝혔다.

목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1월27일 1만4514명 이후 17주 만에 1만명대 확진자다.

지난 20일부터 최근 1주간 신규 발생 확진자 수는 2만5120명→2만3457명→1만9289명→9971명→2만6342명→2만3956명→1만88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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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험난한 일상회복]1주 전 목요일보다 9308명↓
위중증 243명·사망 34명
지난 23일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로 나타났다. 지난주 목요일과 비교해 9000명 이상 감소한 규모다. 위중증 환자는 243명, 사망자는 3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8816명(국내발생 1만8782명, 해외유입 3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803만6720명이라고 밝혔다. 1주 전 목요일 2만8124명과 비교하면 9308명 감소했다. 목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1월27일 1만4514명 이후 17주 만에 1만명대 확진자다.

지난 20일부터 최근 1주간 신규 발생 확진자 수는 2만5120명→2만3457명→1만9289명→9971명→2만6342명→2만3956명→1만8816명이다.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2만993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살 이상 고위험군은 2970명(15.8%)이며, 18살 이하는 3696명(19.7%)이다.

자가호흡이 어려워 인공호흡기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243명이다. 최근 1주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251명→235명→229명→225명→232명→237명→243명으로, 8일 연속 연속 200명대로 나타났다.

신규 사망자는 34명이다. 80살 이상이 22명(64.71%)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5명(14.71%), 60대 2명(5.88%), 50대 4명(11.76%), 30대 1명(2.94%)이다. 단, 이는 사망 신고 집계일 기준으로 실제 사망 일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최근 1주간 사망자 수는 43명→26명→54명→22명→19명→23명→3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063명이며, 치명률은 0.13%다.

코로나19 병상은 전체 1만794개다. 병상별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15.4%, 준-중증 병상 19.7%, 중등증 병상 14.8% 등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0.0%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전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만개소로, 전국에 1만477개소가 있다.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13만4928명으로, 전날 14만55명보다 5127명 적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8570명이다.

장현은 기자 mix@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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