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유민상에 자연스럽게 접시 전달..문세윤 "남친 생겼나"('맛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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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이 김민경이 건네준 접시를 받고 한탄해 웃음을 안긴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79회에서는 '날로 먹는 특집'으로 육회와 물회를 먹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 과정에서 김민경이 유민상에게 자연스럽게 접시를 넘겨 시선을 모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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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이 김민경이 건네준 접시를 받고 한탄해 웃음을 안긴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79회에서는 '날로 먹는 특집'으로 육회와 물회를 먹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뚱5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첫 번째 메뉴인 육회 맛집으로 향했다. 이들은 육회는 물론, 육회 비비밥, 뚝배기 불고기, 각종 고기 등을 주문해 먹었고, 최고로 비싼 '한입만'까지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김민경이 유민상에게 자연스럽게 접시를 넘겨 시선을 모으기도. 이를 본 문세윤은 "떠받들어주는 남자친구가 생겼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민상 역시 "내가 집사인 줄 알았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문세윤은 "우연히 옆 테이블에 개그맨 후배들이 있는 걸 봤다. 후배들은 문세윤을 못 본 상황이다. 대신 사줄 건가"라는 홍윤화의 질문에 "당연히 사줄 거다. 카운터에서 말해주지 않을까. 그런 게 미담이다"라고 답해 흥미를 높였다.
하지만 이때 김민경이 "주인 아저씨가 문세윤이 사줬다고 말을 안 했다"라고 가정했고, 결국 문세윤이 "이거 의견 받겠다. 어떻게 해야 하나"라며 괴로워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kangsj@osen.co.kr
[사진] 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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