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빠르면 내일(27일) 영입 발표.. 주인공은 누구?

노진주 2022. 5. 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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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내 토트넘 영입 소식이 들려올 수 있다.

2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에 따르면 토트넘은 34세 '베테랑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사우스햄튼)를 영입하기 직전이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도 "올 시즌 사우스햄튼의 골문을 책임진 포스터 골키퍼를 토트넘이 자유계약으로 영입에 도달했다.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뒀다"고 보도했다.

백업 자원 추가가 필요한 토트넘은 이미 포스터 골키퍼의 영입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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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토니오 콘테 감독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24시간 내 토트넘 영입 소식이 들려올 수 있다.

2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에 따르면 토트넘은 34세 '베테랑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사우스햄튼)를 영입하기 직전이다.

매체는 “빠르면 27일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도 "올 시즌 사우스햄튼의 골문을 책임진 포스터 골키퍼를 토트넘이 자유계약으로 영입에 도달했다.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뒀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끝으로 '백업 골키퍼'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골키퍼(28)와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골리니 골키퍼는 2021년 7월 말 아탈란타에서 토트넘으로 1시즌 임대 이적했다. 완전 이적 옵션이 계약서에 포함돼 있지만 토트넘은 이를 행사하지 않을 예정이다.

데려올 당시만 하더라도 골리니 골키퍼의 시장 가치는 230억에 달했지만, 현재 반토막이 났다. 아무리 백업자원이라 할지라도 토트넘에서 경기력이 좋지 못했단 지표다. 리그 경기 출전은 심지어 ‘0'이다.

현재 토트넘의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키고 있다. 백업 자원 추가가 필요한 토트넘은 이미 포스터 골키퍼의 영입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사진] 프레이저 포스터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스터는 지난 2014년 셀틱에서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한 뒤 프리미어리그(EPL) 134경기를 소화했다. 201cm의 큰 키를 자랑한다. 공중볼 처리 능력과 높은 페널티킥 선방률이 강점이다. 이미 EPL 무대 적응도 마쳤다. 토트넘의 구미를 당기기 충분한 요소를 가지고 있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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