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X손석구 '범죄도시2', 8일만에 450만 돌파..'다만 악' 제쳤다

최이정 2022. 5. 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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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가 45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25일 34만 2308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수성했다.

이 기세라면 2017년 개봉해 688만 관객을 동원, 역대 청불 영화 흥행 TOP3를 기록한 '범죄도시' 1편의 흥행을 가뿐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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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영화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가 45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25일 34만 2308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451만 3334명.

'범죄도시2'는 2019년 개봉한 '겨울왕국2' 이후 한국영화와 외화를 통틀어 개봉 첫 주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7일 만에 4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2019년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435만 7837명)를 제치고 팬데믹 기간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로 이름을 올렸다.

이 기세라면 2017년 개봉해 688만 관객을 동원, 역대 청불 영화 흥행 TOP3를 기록한 '범죄도시' 1편의 흥행을 가뿐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한편 이날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3만 3032명을 모아 2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556만 599명. '그대가 조국', '안녕하세요' 등이 그 뒤를 이었다.

/nyc@osen.co.kr

[사진] '범죄도시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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