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전설같은 무대를 더 화려하게..두번째 전국투어콘서트

2022. 5. 26.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와 배우로 활약 중인 김희재가 두 번째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에 나선다.

최고의 무대매너와 '안무 복사기'라 불리는 디테일한 안무 실력, 그리고 화려한 의상으로 무한매력을 뽐내며 모든 곡을 라이브로 소화해내 단독 콘서트의 최강자로 모두를 놀라게 한 김희재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오랫동안 준비해왔다.

정상급 스태프들이 뭉친 이번 김희재의 두 번째 콘서트는 코로나19 이후 목말랐던 명품 공연에 대한 대중의 그리움을 단번에 해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서울 시작..부산·광주·창원
'쇼타임' 배우·OST까지 무한매력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와 배우로 활약 중인 김희재가 두 번째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에 나선다. 김희재는 오는 7월 9~10일 서울 장충체육관을 시작으로 7월 23~24일 부산 BEXCO오디토리움, 7월 30~3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8월 6~7일 창원 컨벤션센터를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

김희재는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열린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공연계의 강자로 새롭게 떠올랐다. 이번 콘서트는 김희재의 ‘전설 같은 콘서트’와 화려한 쇼가 만나 가슴 떨리는 무대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고의 무대매너와 ‘안무 복사기’라 불리는 디테일한 안무 실력, 그리고 화려한 의상으로 무한매력을 뽐내며 모든 곡을 라이브로 소화해내 단독 콘서트의 최강자로 모두를 놀라게 한 김희재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오랫동안 준비해왔다. “무대 위가 가장 즐겁다”는 아티스트답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화려한 볼거리와 팬 서비스를 장착하고 콘서트에 임할 예정이다.

여기에 정상급 가수들과 해외 아티스트들까지 찾는 탄탄한 업계 최고의 공연 스태프들도 김희재와 함께하며 멋진 무대를 만들기 위해 모인다. 특히, 이번 콘서트의 연출은 AAA, 소리바다 어워즈를 연출한 김승용 감독이 맡았다. 김승용 감독은 공연 연출계의 ‘신의 귀’라 불리는, 녹음실 엔지니어 출신 감독으로 트로트 신동이라 불린 김희재가 천재적인 아티스트로 도약하도록 물심양면 도울 것이란 각오를 밝혔다.

많은 가수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 감독은 김희재의 오랜 팬이기도 하다. 이에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김희재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아이돌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무대에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를 위한 특별한 의상을 준비하는 등 평소 스타일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아티스트답게 더욱 럭셔리하고 세련된 무대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상급 스태프들이 뭉친 이번 김희재의 두 번째 콘서트는 코로나19 이후 목말랐던 명품 공연에 대한 대중의 그리움을 단번에 해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현재 방송 중인 MBC 토일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사랑둥이이자 정의로운 이용렬 순경 역으로 분한 김희재는 드라마 OST까지 섭렵하며 다방면으로 재주를 보여주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에 차차웅 집안의 장군신 최검(정준호 분),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 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분),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김희재 분)의 러브스토리 등 다양한 인물들이 엮이면서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스토리로 흥미진진함을 선사하고 있다.

극중 김희재는 여주인공 고슬해의 순찰 파트너이자 정의감 넘치고 씩씩한 성격을 지닌 강국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 역으로 등장한다. 용렬은 고슬해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극의 두번째 커플인 이용렬X천예지(장하은 분)의 순수한 사랑도 보여주고 있다.

김희재는 촬영 때면 항상 카메라로 본인 연기를 확인하고 대본을 정독한 후 이형민 감독에게 디렉팅을 받으며 캐릭터를 완성했다. 또 노래하는 무대와는 전혀 다른 드라마 현장에 적응하기 위해 수없이 많은 드라마와 메이킹을 틈틈이 찾아보기도 했다.

김희재는 “가수는 관객들과 바로 피드백을 주고받기 때문에 톤이나 업다운을 맞춰줄 수 있다. 그런데 드라마는 호흡이 길고 피드백을 한참 뒤에 받기 때문에 굉장히 집중해서 한 컷을 완성해야 한다”면서 “현장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 정말 많이 배웠고 적응을 빠르게 하는데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말해 ‘지금부터, 쇼타임!’의 막내다운 풋풋함을 드러냈다.

wp@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