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못 구해 애먹던 이은해·조현수, 결국 사선 구했다..첫 재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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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살인사건' 이은해(31)와 조현수(30)가 사선변호인을 선임하면서 첫 재판이 일주일 미뤄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과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씨와 조씨의 첫 재판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린다.
국선변호인의 변호를 받던 이씨와 조씨는 치근 사선변호인을 선임해 지난 24일 법원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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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살인사건' 이은해(31)와 조현수(30)가 사선변호인을 선임하면서 첫 재판이 일주일 미뤄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과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씨와 조씨의 첫 재판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린다. 당초 재판 기일은 오는 27일이었지만 일주일 연기된 것이다.
국선변호인의 변호를 받던 이씨와 조씨는 치근 사선변호인을 선임해 지난 24일 법원에 알렸다.
변호인들은 기일변경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변호인들에게 기일 전 사건 기록을 들여다 볼 시간을 주는 취지다.
사건은 인천지방법원 형사합의15부에 배당됐다. 이규훈 부장판사가 심리한다.
이들은 2019년 6월30일 저녁 8시24분 이씨의 남편 윤모씨(당시 39세)를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익사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잠적했다. 공개수배와 경찰 공조가 이뤄졌고 이들은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도피처에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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