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각지대 해소"..KT스카이라이프, 발달장애인 문화 체험 지원

윤지원 기자 2022. 5. 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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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가 그간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발달장애인의 문화 체험을 돕기 위해 나섰다.

26일 KT스카이라이프는 전날 임직원들이 발달장애인과 영화관람을 함께하는 등 문화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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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KT스카이라이프는 전날 임직원들이 발달장애인과 영화관람을 함께하는 등 문화 체험 나들이에 나섰다고 밝혔다.(KT스카이라이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KT스카이라이프가 그간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발달장애인의 문화 체험을 돕기 위해 나섰다.

26일 KT스카이라이프는 전날 임직원들이 발달장애인과 영화관람을 함께하는 등 문화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8개 단체의 장애인 100여명과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스카이라이프 임직원 등 총 17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애니메이션 영화 '배드 가이즈'를 관람한 뒤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서대문 장애인 복지시설 연합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스카이라이프 측은 행사 기획 취지에 대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됐었던 장애인에 일상 회복과 최소한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올해 하반기에 한번 더 행사를 기획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의 안전한 영화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찾아 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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