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정착금 1천만→1천500만원 인상

최찬흥 2022. 5. 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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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지원하는 자립정착금을 올해부터 1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증액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립정착금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금으로, 1천500만원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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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지원하는 자립정착금을 올해부터 1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증액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경기도 제공]

자립정착금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금으로, 1천500만원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두 차례 의무교육을 받으면 1차 1천만원, 2차 500만원으로 나눠 지급하며 5년 안에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410명가량이다.

의무교육은 경제·금융, 주거 관리, 자립정착금 사용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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