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부산 분양 중 최고 경쟁률.. 84㎡는 215.6대 1 기록

부산 '센텀 아스트룸 SK뷰'

SK에코플랜트가 부산 해운대구에 공급하는 ‘센텀 아스트룸 SK뷰’가 평균 75.6 대 1로 올해 부산 시내 신규 공급단지 중 최고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해당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전용 84㎡ 타입의 경우 215.6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 동 총 750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544가구를 일반분양했다. 전용면적별로 ▲59㎡A 133가구 ▲59㎡B 86가구 ▲74㎡A 108가구 ▲74㎡B 93가구 ▲84㎡A 73가구 ▲84㎡B 51가구이다.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29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하며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단지는 부산 센텀시티와 가까워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시립미술관 등 센텀시티 내 쇼핑 및 문화 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부산 지하철 동해선 부산원동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동해선 2단계 노선이 개통함에 따라 환승없이 울산까지 이동도 가능하다. 만덕-센텀 지하고속화도로가 완공(2023년 예정)되면 서부산권역으로의 이동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

주변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오는 2027년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거점으로 거듭날 센텀 2지구는 지난해 도심융합특구로 선정돼 기업과 청년을 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단지는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아파트로 단지 사이 대형 중앙공원과 100% 지하주차장으로 하나의 공원 같은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