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밀워키전 4타수 1안타..팀은 1-2 역전패

이서은 기자 2022. 5. 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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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앞서 2회말, 4회말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애런 애쉬비를 맞아 모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밀워키에 1-2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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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안타를 친 김하성은 시즌 타율 0.220을 유지했다.

김하성은 앞서 2회말, 4회말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애런 애쉬비를 맞아 모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세 번째 타석인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가르는 안타를 때려냈다. 마지막 타석인 9회말에서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밀워키에 1-2로 역전패했다. 5회말 1사 만루에서 1점을 얻었으나 7회초 선발 다르빗슈 유가 1사 1,3루에서 라우디 텔레즈에게 1타점 2루타, 타이론 테일러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추가점을 내지 못한 샌디에이고는 그대로 1-2로 패했다. 시즌 전적 28승 16패로 2연패다.

선발 다르빗슈는 6.2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시즌 2패(4승)를 당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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