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지역 청년 대상 '직무 멘토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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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인 '용산 드래곤즈' 및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직무 멘토링 '청춘잡담'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년 연속 멘토링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홍보팀 한재관 매니저는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지원했다"며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돼 소통이 더욱 잘 되었던 것 같아 좋았다.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소중한 꿈을 가꿔나가길 응원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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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인 '용산 드래곤즈' 및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직무 멘토링 '청춘잡담'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 7곳에서 32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서로 다른 산업군 기업 임직원이 청년들에게 다양한 관점에서 직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사회진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 160명도 전략기획, 홍보, 마케팅, 사회공헌, 회계, 인재육성, IT개발 등 사전 공지한 24개 직무 가운데 선호하는 분야를 선택해 참여했다. 임직원 봉사자 1명당 2~6명을 소그룹 편성해 청년들의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약 120분간 직무소개, 업무환경 및 비전, 직무탐색 준비 과정 등 자신의 업무 지식과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대면 멘토링으로 이뤄졌다. 청년들은 평소 관심 있는 기업에 직접 방문해 현장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임직원 멘토들과 소통했다.
청년에게는 멘토의 실제 직무 경험을 공유하며 미래를 설계해보는 기회가 됐고, 봉사자들도 자신의 업무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2년 연속 멘토링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홍보팀 한재관 매니저는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지원했다"며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돼 소통이 더욱 잘 되었던 것 같아 좋았다.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소중한 꿈을 가꿔나가길 응원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산 드래곤즈'는 2018년 결성된 연합 봉사단으로, 용산구 소재 기업과 학교, 기관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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