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LH 사장, 시설물 특별점검으로 시민재해 예방

노해철 기자 2022. 5. 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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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5일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주변도로인 북인천 지하차도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사장은 "교량·터널·지하차도 등 도로 시설물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작은 위험요인도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LH가 관리중인 시설물에 대한 보다 세심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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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 인근 북인천 지하도로 특별안전점검
김현준 LH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북인천 지하차도 기계실 배수펌프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제공=LH
[서울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5일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주변도로인 북인천 지하차도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현준 LH 사장은 이날 직접 시설물 안전순찰에 참여해 포장, 배수, 조명 상태 등 이용자 중심의 생활시설을 점검하고 관리업체 종사자의 안전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그는 장마철 지하차도 이용차량의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차도 기계실에서 배수펌프의 작동여부를 확인한 뒤 유해·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도록 주문했다.

김 사장은 “교량·터널·지하차도 등 도로 시설물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작은 위험요인도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LH가 관리중인 시설물에 대한 보다 세심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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