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봉 사도 똑같은 준호만.." 팬심 노린 마케팅 눈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라면회사의 팬 사인회 이벤트가 과도한 상술 논란에 휩싸였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한 라면회사가 비빔면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이준호 씨를 발탁한 뒤 팬 사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과도한 팬덤 마케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회사 측은 예상보다 반응이 뜨거워지면서 운영이 미숙했던 것 같다며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라면회사의 팬 사인회 이벤트가 과도한 상술 논란에 휩싸였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한 라면회사가 비빔면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이준호 씨를 발탁한 뒤 팬 사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고객이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갈 수 있는데, 문제는 응모조차 쉽지 않다는 겁니다.
5개 묶음 제품에 1개씩 들어 있는 포토카드를 종류별로 2장 모아야 응모할 수 있는데, SNS에는 '아무리 사도 한 종류의 카드만 나온다'는 인증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600봉 넘게 샀는데 새로운 종류의 카드는 하나도 안 나왔다'고 토로했습니다.
과도한 팬덤 마케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회사 측은 예상보다 반응이 뜨거워지면서 운영이 미숙했던 것 같다며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칸느 박'도 반한 '천재 김신영'…“이런 인재 내버려 둘 순”
- 대낮 만취운전 트럭, 행인 덮쳤다…1명 사망·1명 중상
- “할머니 쐈고, 학교 향한다” SNS 중계한 18살 총격범
- “연이자 20%” “곧 복구계획” 손실 키운 권도형 말들
- 무궁화실엔 이들 초상화…오늘부터 청 본관·관저 문 연다
- “트럼프 돌아오면 주한미군 철수할 수도”
- “86그룹 용퇴” 박지현 비대위원장 발언 수위-반발 증폭
- '손흥민 브랜드'에 시선 집중…'NOS7' 상표 출원
- 바다에 몽땅 버린 '마약 투약 도구', 낚싯줄에 덜미 잡혀
- 바이든 귀국 2시간 전 도발했다…한미에 전략적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