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이끄는 인재 되길..도장학회, 대학 입학생 250명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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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장학회는 대학 입학생 250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도장학회는 아르바이트로 교통비와 학원비 등을 벌어야 해 학업 시간이 부족한 대학생에게 이 장학금은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도와주는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대학 입학생 장학금이 경남 학생들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며 "경남을 견인할 자랑스러운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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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장학회는 대학 입학생 250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장학금은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검정고시로 대학에 입학한 721명이 신청했다.
이 중 생활수준과 성적 등으로 1차 심사해 434명을 선발한 뒤 입시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 2차 심사에서 도내 대학 입학생 150명과 다른 시·도 대학 입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장학금 재원은 BNK경남은행에서 기탁한 100억원의 이자로 조성된 장학기금 2억원과 NH농협은행에서 매년 기탁하는 장학금 3억원이다.
경남도장학회는 아르바이트로 교통비와 학원비 등을 벌어야 해 학업 시간이 부족한 대학생에게 이 장학금은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도와주는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대학 입학생 장학금이 경남 학생들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며 "경남을 견인할 자랑스러운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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