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쏘니!"..살라, '공동 득점왕' 손흥민에게 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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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23골)에 오른 손흥민(토트넘)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손흥민과 살라는 막판까지 득점왕 경쟁을 펼쳤다.
손흥민은 23일 열린 최종 38라운드 노리치 시티 경기 전까지 살라에 한 골 뒤처져있었으나 이날 2골을 뽑아내면서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단독' 득점왕이 아쉬울 법도 하지만 살라는 공개적으로 손흥민에게 축하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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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23골)에 오른 손흥민(토트넘)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26일(이하 한국 시간) 살라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손흥민이 골든 부트를 들고 귀국하는 영상을 공유한 뒤 "축하해 쏘니!"(Congratulations Sonny!)라고 썼다.
2021-2022시즌 23골을 기록한 살라는 개인 통산 3번째 득점왕을 차지했다. 앞서 살라는 2017-2018시즌(32골)과 2018-2019시즌(22골) 때도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살라는 이번 시즌 13도움도 기록하며 도움왕에도 등극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23골을 넣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독일·이탈리아·프랑스) 득점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더욱이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은 페널티킥 없이 필드 골과 프리킥 골로만 만들어낸 기록이라 의미가 더욱 컸다. 살라는 페널티킥으로 5골을 기록했다.
손흥민과 살라는 막판까지 득점왕 경쟁을 펼쳤다. 손흥민은 23일 열린 최종 38라운드 노리치 시티 경기 전까지 살라에 한 골 뒤처져있었으나 이날 2골을 뽑아내면서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단독' 득점왕이 아쉬울 법도 하지만 살라는 공개적으로 손흥민에게 축하를 건넸다. 이에 누리꾼들은 "인성도 월드 클래스", "존경스럽다", "타팀 선수지만 항상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다음 달 열리는 국가대표 평가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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