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28일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공연

조근영 2022. 5. 26.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남도국악원(전남 진도군)은 토요상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공연을 28일 오후 5시 진악당 무대에 올린다.

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이 펼치는 이 공연에서는 궁중음악의 기품을 맛볼 수 있는 기악합주 중광지곡 중 하현도드리, 염불도드리를 시작으로 전통 무용 교방굿거리 춤을 만나볼 수 있다.

가야금 연주자가 자신의 최고 연주 기량을 선보이는 성금련류 가야금산조와 함께 가야금병창 복사꽃, 꽃타령, 내 고향의 봄이 펼쳐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연 포스터 [남도국악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전남 진도군)은 토요상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공연을 28일 오후 5시 진악당 무대에 올린다.

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이 펼치는 이 공연에서는 궁중음악의 기품을 맛볼 수 있는 기악합주 중광지곡 중 하현도드리, 염불도드리를 시작으로 전통 무용 교방굿거리 춤을 만나볼 수 있다.

가야금 연주자가 자신의 최고 연주 기량을 선보이는 성금련류 가야금산조와 함께 가야금병창 복사꽃, 꽃타령, 내 고향의 봄이 펼쳐진다.

산조를 기악중주로 엮어 만든 한갑득류 거문고산조와 판소리 입체창 수궁가 중 토끼 잡아들이는 대목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무료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