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스윗소로우 인호진 "기억 남는 대학 축제? 그냥 좋았던 숙명여대"

박상후 기자 2022. 5. 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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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에서 그룹 스윗소로우 인호진이 기억나는 대학 축제를 언급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철파엠 스페셜'에서는 스윗소로우(인호진, 송우진, 김영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인호진은 가장 기억 남는 대학 축제로 '숙명여대'를 꼽았다.

스윗소로우는 지난 3월 9일 신곡 '한 걸음'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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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철파엠'에서 그룹 스윗소로우 인호진이 기억나는 대학 축제를 언급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철파엠 스페셜'에서는 스윗소로우(인호진, 송우진, 김영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인호진은 가장 기억 남는 대학 축제로 '숙명여대'를 꼽았다. 그는 "그냥 좋았다. 발라드 가수라 알아서 좋아해 주시더라. 우리는 싸이처럼 열정적인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송우진은 "지금 하고 분위기가 달랐다. 다신 올 수 없는 느낌이었다. 많은 분들이 열려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스윗소로우는 지난 3월 9일 신곡 '한 걸음'을 발매했다. '한 걸음'은 그동안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소설, 드라마, 영화 등의 원작을 토대로 만들어진 음악과 이야기를 그림 스토리텔링으로 그려내는 시리즈 프로젝트 'THE M'의 네 번째 타이틀곡이다.

가스펠 형식의 편곡이 특징인 '한 걸음'은 다소 부정적인 고민의 내용을 담은 기존의 뮤지컬 넘버를 스윗소로우와 바버렛츠(The Barberettes)의 경선이 희망적인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 재탄생시킨 곡이다. 특히 생동감과 활기를 더한 스윗소로우의 편곡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철파엠']

스윗소로우 | 인호진 |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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