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기업 주식·회사채 발행 6.3조원 증가..'삼바' 유상증자 영향

오정인 기자 입력 2022. 5. 26.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국내 기업이 발행한 주식과 회사채 규모는 20조 원으로 한 달 전보다 6.3조 원 증가했습니다.

오늘(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발행 주식규모는 3조4911억 원, 회사채는 16조6206억 원으로 총 20조1117억 원이었습니다.

유상증자는 4건, 3조4270억으로 한 달 전보다 건수는 1건 줄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 효과로 발행액은 2조5645억 원, 297.3% 증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국내 기업이 발행한 주식과 회사채 규모는 20조 원으로 한 달 전보다 6.3조 원 증가했습니다. 기업공개(IPO) 감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상장 대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대규모 유상증자로 주식 발행 규모가 크게 늘어난 영향입니다.

오늘(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발행 주식규모는 3조4911억 원, 회사채는 16조6206억 원으로 총 20조1117억 원이었습니다. 한 달 전보다 6조2511억 원 증가했습니다.

주식 발행규모는 2조5306억 원, 무려 263.5% 증가했습니다. IPO는 감소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조2000억 원 유상증자를 진행한 영향이 컸습니다. 

전체 건수는 9건이었습니다. IPO는 5건, 641억 원으로 3월(7건, 980억 원)보다 34.6% 감소했습니다. 5건 모두 중소기업 및 기업인수목적회사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로 구성됐습니다. 유상증자는 4건, 3조4270억으로 한 달 전보다 건수는 1건 줄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 효과로 발행액은 2조5645억 원, 297.3% 증가했습니다. 

회사채 발행규모는 지난 3월 부진했던 AA등급 일반 회사채 발행이 재개되면서 3조7205억 원(28.8%) 증가했습니다. 일반회사채는 46건, 5조 원으로 한 달전보다 172.2% 증가했습니다. 금융채는 233건, 10조992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7495억 원(8%) 증가했습니다. 

반면 단기자금 조달 수단인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규모는 137조3035억 원으로 3월보다 12조2159억 원 감소했습니다. 3월 발행이 많았던 증권사의 일반단기사채 발행이 19조1685억 원 줄어들면서 전체 발행규모가 감소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