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이틀 연속 4타수 1안타..팀은 1-2 패배

임순현 2022. 5. 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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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틀 연속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 하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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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틀 연속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 하나를 쳤다.

밀워키 선발 에런 애슈비의 체인지업에 고전하며 2회와 4회 두 번의 타석에서 모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6회 2사 세 번째 타석에서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꿰뚫는 안타를 때렸다.

김하성의 안타로 애슈비가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하지만 후속 타자 오스틴 놀라가 유격수 땅볼을 쳐 김하성은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9회 선두 타자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0(127타수 28안타)을 유지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가 6⅔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침묵하면서 1-2로 패했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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