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이 득점왕에게..살라흐, 손흥민에게 "축하해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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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살라흐(30·리버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축하해 소니!"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을 축하했다.
손흥민과 살라흐는 2021-2022시즌 EPL에서 23골을 기록, 공동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최종 득점왕이 가려진 지난 23일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손흥민은 노리치를 상대로 22·23호 골을, 살라흐는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23호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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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살라흐(30·리버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살라흐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손흥민의 한국 입국 영상을 공유했다. 그는 "축하해 소니!"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을 축하했다.
손흥민과 살라흐는 2021-2022시즌 EPL에서 23골을 기록, 공동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최종 득점왕이 가려진 지난 23일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손흥민은 노리치를 상대로 22·23호 골을, 살라흐는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23호 골을 터뜨렸다.
23골 중 손흥민의 골은 모두 필드골인 반면 살라흐는 페널티킥 5골이 포함됐다. 살라흐는 도움 13개로 해당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집트를 대표하는 축구 스타인 살라흐는 2017-2018시즌 AS로마(이탈리아)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뒤 곧바로 득점왕(32골)에 올랐다. 이후 2018-2019시즌까지 2시즌 연속 득점왕(22골)을 차지했고 3년 만에 골든 부츠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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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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