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수도본부, 미국 원주민보호구역 수도 현대화 협력

민영규 2022. 5. 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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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미국 나바호자치국 대표단과 나바호자치국 수도사업 현대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일정에 맞춰 입국한 나바호자치국의 나다니엘 브라운 의원과 세실리아 쏘 재정관 등 대표단은 지난 24일 부산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해 부산시 수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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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수도사업본부·미국 나바호자치국, 협력 논의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미국 나바호자치국 대표단과 나바호자치국 수도사업 현대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바호자치국은 미국 애리조나주(州) 등 서부 지역에 있는 미국 최대 원주민보호구역으로, 우리나라 면적의 70%가량인 7만1천㎢에 약 40만명이 거주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일정에 맞춰 입국한 나바호자치국의 나다니엘 브라운 의원과 세실리아 쏘 재정관 등 대표단은 지난 24일 부산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해 부산시 수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덕산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처리 공정을 벤치마킹하고 장기적으로 나바호자치국 수도사업에 부산시의 기술이 도입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나바호자치국 대표단 방문에는 한인석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명예총장과 이영구 피엠엠코리아 대표가 동행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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