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 오늘 기업·사람] 샤프·텐센트·에어비앤비·애플·현대차·삼양식품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기술 일본의 망신 '샤프'

일본 샤프가 한국 LG디스플레이와의 특허 이용 계약 위반을 인정했습니다. 위약에 따른 손해 배상은 1,000억 원이 넘는데. 호실적을 발표한 지 보름 만에 특허 위반한 기업으로 전락했습니다. 우선 이번 특허 이용 계약 위반 내용부터 볼까요?
- 日 샤프의 망신…LG디스플레이에 1200억 배상한다
- 샤프, LG디스플레이와의 특허 이용 계약 위반 인정
- 샤프- LG디스플레이, 2013년부터 크로스라이선스 계약
- 2019년 샤프의 위반 발견한 LGD, 중재 절차 진행
- SIAC, 크로스라이선스 계약 위반으로 배상금 지급 결정
- '日전자' 자존심 샤프, 1912년 하야카와 도쿠지가 설립
- 샤프, 라디오·계산기 이어 세계 최초로 LCD TV 개발
- 100년 넘은 일본 샤프, 2016년 대만 폭스콘에 인수
- 샤프의 몰락, 시대에 맞지 않는 투자와 내부 갈등 탓
- 삼성전자, 일본 스마트폰 시장 2위 등극…샤프 제쳤다
- 1분기 일본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 13.5%·샤프 9.2%
- 애플 판매량 100만 대 감소·샤프는 직전 분기와 동일
- '갤S22' 부재에도 역대급 점유율…"더 오를 것"
- '갤럭시 하라주쿠' 등 오프라인 마케팅 전략도 한몫

◇ 코로나 제로 후폭풍 '텐센트·에어비앤비·애플'

중국 최대 기술기업 텐센트의 창업자인 마화텅 회장이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지적했습니다. 중국의 봉쇄조치로 실적이 추락하자 공개적으로 당국에 불만을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텐센트의 회장이 공개적으로 중국 당국 정책을 비판했어요?
- 텐센트 창업자 마화텅, '제로 코로나' 경제 피해 지적
- 대학생·경제학자에 기업인까지 '제로 코로나' 비판
- '은둔형 CEO' 마화텅 회장, 경영 외 공개 발언 전무
- "아무도 경제 걱정 안한다" 글 자신의 계정에 올려
- 저자세 유지하던 마화텅, 실적 발표 이후 불만 드러내
- 마 회장의 계정은 '친구 공개'이지만 캡처해 확산
- 누리꾼 "마화텅이 마침내 경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 텐센트, 올해 1분기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51% 급감
- 코로나19 악화·부동산 규제·빅테크 압박 등 악재
- '중국 코로나 봉쇄' 타격…글로벌 기업 잇단 철수
- 에어비앤비, 6년만에 中서 철수…토종 기업에 고전
- 외국인 중국 여행객 급감…도시 봉쇄에 한계 봉착
- 애플, 中 의존도 줄인다…인도·베트남 생산 확대 추진
- 외국 기업들 떠날라…중국 정부 "시장 개방" 강조

◇ 정의선- 대우 사돈 '현대차'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정진희 씨가 다음 달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랑은 김덕중 전 교육부 장관의 손자로, 김 전 장관은 김우중 대우그룹 창업자의 형인데요. 현대가의 새로운 결혼 소식이 들려왔죠?
- 정의선 회장 장녀, 내달 결혼…김우중 집안과 사돈
- 故 김우중 회장 조카손자와 장녀 진희 씨 다음 달 결혼
- 사위는 김우중의 형, 김덕중 전 교육부 장관의 손자
- 내달 27일 서울 강북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 예정
- 장녀 정진희 씨와 예비신랑, 美 동부서 공부하며 연애
- 현대가, 정략결혼 하지 않고 자녀들의 의지 존중해
- 정의선 회장,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 장녀와 연애결혼
- 신랑 부친 김선욱 씨, MIT 박사 출신으로 네스캡 창업
- 네스캡, 美 맥스웰에 인수…이후 테슬라가 맥스웰 인수
- 정태영 부회장 아들, 골프 선수 리디아고와 교제 중
- 리디아 고, SNS에 정태영 아들 정준과 찍은 사진 올려
- '골프 천재 소녀' 리디아 고, 17세에 세계 랭킹 1위
- 국내 투자 63조 원에 분노한 현대차 노조…"납득 불가"
- 24일 단체교섭 앞두고 소식지 통해 노조 입장 발표
- "규모·시기·장소 등 구체적 계획 나와야 한다"
- 현대차 노조, 25일 단체교섭 출정식…"주도권 싸움"

◇ 붉닭면 살충제 '삼양식품'

대만에 수입된 우리나라 삼양식품 ‘커리불닭볶음면’이 대만에서 잔류농약 과다검출로 통관 불허라는 철퇴를 맞으며 전량 폐기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러나 삼양식품은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대만에서 인기를 끌던 불닭볶음면인데, 어떤 일이죠?
- 삼양식품 커리붉닭볶음면, 대만서 '통관 불허' 철퇴
- 대만 수출용 '커리불닭볶음면'서 살충제 성분검출 논란
- 대만FDA, 에틸렌옥사이드 잔류농약성분 검출 고시
- 대만 수출한 '커리불닭볶음면' 250박스 폐기 예정
- 회사 측 "원인 알 수 없다…한국선 유해물질 미검출"
- 지난 4월 중국서도 불닭볶음면 유통기한 문제로 곤욕
- 중국 수출용 불닭면, 내수용보다 유통기한 2배 길어
- "수출용 제품은 유통에 시간 걸려 유통기한이 12개월"
- 유통기한 더 긴 수출용 제품, 신선도 준수 조치 시행
- '면 산화' 방지 위해 수출용 제품에 항산화 성분 첨가
- 대만 유해물질·中 유통기한 논란…억울한 '불닭볶음면'
- '횡령 유죄'받은 삼양 김정수 취업제한 풀어준 법무부
- 회삿돈 49억 횡령한 김정수 사장, 등기이사 선임
- 추미애 前 장관, 김정수 사장 취업 제한 해제 승인
- 친기업 행보 윤석열 정부…이재용, 광복절 사면 받나
- 이재용 부회장, 취업제한 규정 적용 형평성 논란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평소 궁금했던 브랜드의 탄생 이야기! [머니랩]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