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버바 왓슨, 4주 이상 결장..디오픈에서 복귀 희망

김형열 기자 2022. 5. 2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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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 PGA투어에서 12차례 우승한 버바 왓슨(미국)이 무릎 부상으로 한 달 넘게 대회를 쉬게 됐습니다.

왓슨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무릎 반월상 연골 파열 진단을 받았다. 회복해서 필드에 복귀하려면 4주에서 6주 정도 걸린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터스에서 두 차례(2012년, 2014년) 우승한 왓슨은 필 미컬슨(미국)과 함께 PGA투어의 대표적인 왼손잡이 강호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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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 PGA투어에서 12차례 우승한 버바 왓슨(미국)이 무릎 부상으로 한 달 넘게 대회를 쉬게 됐습니다.

왓슨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무릎 반월상 연골 파열 진단을 받았다. 회복해서 필드에 복귀하려면 4주에서 6주 정도 걸린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터스에서 두 차례(2012년, 2014년) 우승한 왓슨은 필 미컬슨(미국)과 함께 PGA투어의 대표적인 왼손잡이 강호로 꼽힙니다.

왓슨은 최근 몇 년 동안 부상을 달고 살았습니다.

2018년 트레블러스 챔피언십 제패 이후 4년째 우승이 없는 이유도 이런 부상 때문입니다.

그는 "손목과 무릎에 혈장 요법 시술을 자주 받았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3일 끝난 PGA챔피언십에서 공동 30위에 오른 왓슨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을 복귀 무대로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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